매매일지 '21.4.8

오늘도 증시는 약보합 마감...횡보~ 

요즘 증시에는 딱히 악재라 불릴만한 것이 없는 상태다.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도 이제 면역이 생겼고, 백신을 맞으면서 점점 일상 생활로 돌아가며 경제도 살아나고 있다. 아직 코로나가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추세라면 경기는 계속 좋아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럴싸한 호재도 없는 상황이다. 뭔가 매력이 있어야 돈이 증시로 들어올텐데 돈이 들어오질 않으니 제자리 걸음만 계속 하는 느낌이다. 코인 거래량이 코스피보다도 높다고 하니 말 다했지.

어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되면서 주택 시장에 대한 공급 기대감이 생겨났고 오늘 주식에 반영이 된 것 같다. 건설주 대부분들이 상승했고, 나도 일부 발 담궈났던 서희건설에서 수익을 보고 있다. 건설은 올해 계속적으로 우상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게다가 PER도 많이 낮아서 부담도 없는 편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자회사 나스닥상장 이슈가 있는데 요즘 악재가 연달아 나오고 있다. 특허권 침해 소송과 미국 불법 도박 집단 소송 뉴스가 있는데 일부러 흔드는걸지?? 아니면 그냥 저가에 매수한 물량 차익 실현하는 걸 수도 있다. 

알 수는 없으나 오랫동안 봐온 주주로서 망할 주식은 아니다. 얘도 한 번은 갈때 되지 않았나? 5년넘게 제대로된 상승이란걸 해본적 없는 종목이라 한번쯤은 날라가줘도 되지 않나 싶다. ㅎㅎ PER도 10배라 다른 게임주 30배인거에 비해서 너무 작다. 18만원까지만 가보자 시총 3조 어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