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할 때 사내 서버컴퓨터에 개발환경구축을 위해 리눅스(OpenSUSE)를 설치하고 설정삽질을 여러번했던 기억이난다. 나중에 또 설치할 때 그짓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했었는데 무지한 내 자신을 반성해야겠다.
출장 갈때는 노트북에 개발환경을 급하게 구축하려고 Virtual Box 나 VMware 를 설치해서 또 삽질을 하곤했는데
이런 좋은 오픈소스를 이제야...사용하다니...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먼저 Docker 는 컨테이너 개념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운데, 부두에는 엄청나게 많은 컨테이너들이 있고 내가 싣고 싶은 것들을 배에 적재한다고 생각해보자. 예를들어 1번 배에는 Ubuntu+Apache+MySQL을 싣고, 2번 배에는 Ubuntu+Apache+Oracle 을 실을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 잘 정리되어있으니 한번 읽어보자
https://subicura.com/2017/01/19/docker-guide-for-beginners-1.html
Docker 는 오다가다 몇 번 들어봤지만 Vagrant 는 생소했다.
Vagrant 도 Docker 와 비슷하게 매우 귀찮은 가상화 환경구성을 간단히 할 수 있도록 제공해준다.
내용들을 보면 주로 virtualbox+vagrant 조합으로 가상화 환경을 쉽게 구성한다.
간단한 몇개의 명령어 만으로 입맛에 맞는 가상화 환경을 구성한다는 점이 Docker 와 비슷하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가는 IT 생태계 속에서 항상 귀를 기울이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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