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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일기 '20.5.27 오늘도 시간이 훅하고 지나가버렸다. 지난 주보다는 다행히 바쁘지 않긴한데 피곤하긴 매한가지... 얼마전 누나와 엄마가 말다툼을 했는데 그 이후로 엄마가 누나한테 말을 걸지 않는단다.. 애도아니고 참... 서로의 입장차이는 이해가 가지만 일방적으로 소통을 끊는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엄마랑 점심시간에 잠깐 통화를 했다. 처음엔 좀 짜증을 내시다가 약간 설득이 되었는지 좀 가라앉은 느낌이었다. 둘이 잘 화해하길 바라고 누나도 잘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The time goes by too fast today as always. ==> I can't believe how fast the day went. / This day went by so quickly / Time really flies fast today.. 2020. 5. 27.
영어일기 '20.5.23 오늘은 독박 육아를 하는 날이다. 와이프가 친구 집들이에 초대받아서 오후 5시에 돌아올 때까지 혼자 애를보는게 오늘의 미션이다. 다행히 오늘 날씨가 좋아서 호수공원에 아이와 함께 산책을 가기로 결정했다. 아침밥을 간단히 먹고, 돗자리와 간식거리를 조금 챙긴 후 공원으로 출발했다. 이른 시간이라 다행히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햇빛이 좀 있어서 그늘이 있는 큰 나무 옆에 돗자리를 깔았다. 아이는 잔디밭에 있는 새들도 쫓아다니고 개미도 구경하고 신나게 뛰어다녔다. 돗자리로 돌아와서 집에서 가져온 오렌지를 먹고 자리를 정리했다. 사람들이 슬슬 몰려나오는 것 같아서 집으로 돌아왔다. 샤워를 하고 밥먹었더니 벌써 오후2시가 넘었다. 아이를 재우고 나도 같이 잠들었다. Today I have to take care .. 2020. 5. 24.
영어일기 '20.5.17 번개로 이웃에 사는 부부와 용인시에 있는 농촌 테마파크에 놀러갔다. 난 어제 갑자기 와이프한테 통보를 받아서 약간 당황했지만 이제와서 취소할 수는 없어서 같이 가기로 했다. 우리가 전에 살던 집에 이사온 분인데 어쩌다보니 이웃친구하자고해서 알게된 사이다. 와이프끼리만 한번 만나서 안면이 있고 나는 처음 보는거라 약간 뻘쭘?하다.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서 테마파크에 도착하니 10시 30분이었다. 체력좋은 딸내미 쫓아다니느라 금방 지쳐버렸다. 같이 점심도 간단히 먹고 집근처 놀이터에서 좀 더 놀다가 헤어졌다. 좋은 사람들인 것 같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음에 또 보기로 했다. We went to a farm village theme park in yong-in city with my neighbor's cou.. 2020. 5. 17.
영어일기 '20.5.14 2주일만에 다시 일기를 쓴다. 황금 연휴와 휴가로 인해 나태해짐이 극에 달했고, 이제야 정신차리고 일기를 적는다. 역시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그게 쉬웠다면 아무나 성공했겠지? 성공하려고 일기를 쓰는건 아니지만 영어는 그냥 잘하고 싶다. 번역기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다. 번역기만 기다리다가 영어가 필요한 그 순간이 오면 이미 늦은거다. 박명수가 말했던가?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늦은거다" 이제라도 빨리하자. I'm wrting my diary in only two weeeks. ==> It's been 2weeks since I wrote a diary. / I'm writing this diary for the first time in 2weeks. .. 2020. 5. 14.